일자리경제실장 박남언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최영환 청년발전특별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우리 실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관련 업무를 보고 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크게 저희 실에서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업무와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 그리고 청년들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업무를, 3개 크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19쪽입니다. 세대별 맞춤형 예비창업자 발굴 육성 및 창업지원입니다.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들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최대 팀당 3천만 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창업의 중점을 청년팀으로 대부분의 청년팀에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중 우수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해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고, 동구 아이플렉스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여기에서 창업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고 또 창업청년들에게 거주시설을 또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청년창업에 특례보증자금지원을 저희들이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거주 청년창업가들에게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보증금,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 기업을, 창업기업이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이 투자자금이 필요합니다.
이 투자자금을 저희들이 지원하기 위해서 광주청년창업펀드를 100억 규모로 운영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 또 대구와 광주시가 달빛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를 250억 규모로 조성을 해서 지역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청년창업가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직접 할 수 있도록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20쪽입니다. 청년취업 체감형 일자리창출 추진입니다.
청년들이 취업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다양한 취업정보들을 제공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일자리종합, 시청 내에 있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외에 청년들을 위한 특별공간으로 토닥토닥 일자리카페를 작년에 상무지구에 개설해서 현재 운영 중에 있고, 금년에는 창업공간을 추가로 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약 1만 2000명 이상의 청년들이 직접 이 공간에서 취업관련정보를 제공받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정장대여, 사진촬영 등의 서비스들을 받고 있습니다.
또 동구에 청년잡(Job)희망팩토리를 운영을 해서 여기에서 취업정보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남대 등 5개 대학에 대학일자리지원센터를 정부와 공동으로 지원해서 대학생들에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정착 근속 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역의 청년들이 한번 취업하면 계속 근속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청년내일로인턴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인턴으로 채용된 경우에 3개월 이내에 인건비를 저희들이 90%까지 지원하고 있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추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에 청년채용을 저희들이 지원하기 위해서 관내 약141명에 대해서 1인당 최대 월 200만 원까지, 200만원의 80%까지 인건비를 지원해서 기업들은 적은 비용으로 청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청년들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서 정착하도록 돕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신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사업으로 이것은 청년들 일종의 적금을 형성하는 이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2년형 같은 경우에 청년들이 300만 원만 투자를 하게 되면 2년 후에 16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고, 3년 형은 청년들이 본인이 600만원만 적립을 하게 되면 3천만 원의 자금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정부와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청년들이 청년창업기업에 취업하는 경우에 저희들이 인건비와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고용우수기업에 대해서는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특별사업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한 청년취업지원입니다.
광주형일자리 맞춤형교육을 관내 실업계 고교 6개교와 협의를 해서 2~3학년 대상으로 직업계 고교와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과 협약을 해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라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개념은 학교에서는 이론과 기초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기업 현장에서는 현장교육을 주로 하는 것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라고 합니다.
현재 광주공고 등 3개의 학교하고 협의를 해서 현재 260명을 이 도제학교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통해서 현장에 취업하는 경우 보다 현장에 적응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기술역량을 현장맞춤형으로 강화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약정을 저희들이 10개교, 실 직업계고와 협약을 해서 기업에는 실무수습 멘토링비를 저희 시에서 지원하고 있고 학생들에 대해서는 현장학습수당을 지원해서 기업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 이밖에도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청년취업지원을 저희들이 80명 정도로 해서 이 청년들이 직접 해외에 나가서 이 학습도 하고 현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런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역에 특별히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서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해서 무역이론과 현장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인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고객센터 상담인력과 관련해서 저희들이 전문상담사 인력양성 지원 사업을 150명 규모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여대에 위탁을 해서 체계적인 고객센터 인력양성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고 또 마을기업청년취업과 관련해서도 저희들이 69명 규모로 2년간 약 18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마을기업에도 취업하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예산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실에서는 신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14개 사업에 136억을 투입해서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년, 금년에 비해서 다소 예산 형편상 축소된 부분이 있습니다만, 향후 추경이라든가 추후 예산확보를 통해서 보다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ㆍ 청년정책 소관 실ㆍ국 2020년 업무추진현황 및 2021년 예산편성계획서
(전자회의록 첨부파일로 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