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27회 임시회 개회식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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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7회 광주광역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
일시: 2024년 8월 26일(월) 오전 10시
장소: 본회의장
제327회 광주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개 회 사
(사회 : 의사팀장 류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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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2분 개식)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의정모니터단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시의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회사무처 직원발령에 따른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박남언 사무처장 나오셔서 간부 소개해 주십시오.
사무처장 박남언입니다.
지난 2024년 7월 22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의회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헌 비서실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부터 제327회 광주광역시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의원들 자리에서 일어남)
이걸 사회자가 해야되는데 제가 했습니다. 어쨌든 국기에 대한 경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 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신수정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역대급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물놀이장, 무더위쉼터, 살수, 살수차 가동 등 폭염 대책 추진에 애써주시고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 공간을 줄이기 위해 고생하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장 방문과 입법 활동, 정책토론회 그리고 DJ 사저 국가 문화유산 지정 촉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 촉구 성명서 발표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의정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회사무처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327회 임시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제9대 후반기에는 ‘시민의 눈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심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열린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실력과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항상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지지가 의회의 원동력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회기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광주도시공사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여러 안건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의원님들께서는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6월 기준 광주광역시 보통교부세 총액은 1조 940억 원으로 지난해 1조 1413억 원보다 4.1%인 473억 원이 줄었습니다. 보통교부세 감액의 피해는 고스란히 광주시민에게 돌아갑니다. 부동산과 경기침체 여파로 지방세 수입도 줄어 지방세와 보통교부세 동시 감소로 재정 이중고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잘못된 정책으로 야기된 재정문제를 지방 정부에 전가하지 마시고 대책을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보통교부세 감액이 아닌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합니다.
지방 정부의 재정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재정정책도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세수 확보를 위한 대비를 잘해주시고 의회도 광주시정을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상황을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광주광역시의회는 온전한 지방의회 독립을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에 온 힘을 쏟아 조직권과 예산권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후반기 지속가능한 의회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과 인력을 확충해 나갈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와, 집행부의 견제와 균형에 입각한 건전한 관계 정립을 위해 광주시의 전폭적인 협력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어려운 경제 상황이 겹치면서 시민들께서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추석을 앞둔 시기인 만큼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서가 지났지만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겨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회기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0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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