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뭐냐면 운송원가는 계속 증가할 것이고, 이용률은 줄어들면서, 재정지원금은 수입도 줄어서 재정지원금은 620%가 아니라 지금 더 증가할 예정으로 있어서 이거는 정말 돈먹는 하마 역할을 할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이번에 노선 개편하시잖아요. 그 배차 간격 문제, 그러니까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은 인구수가 줄어드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버스 이용이 훨씬 더 다른 교통수단보다 경쟁력이 좀 있어야 되는데 지금 경쟁력이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 측면에서는 아까도 이용 수가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 수치에 기반해서 평가를 해보면 준공영제가 저희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고.
또 한 가지는 예산 절감 부분에서 이 원가 산정 방식이라든지 회계감사 이건 매번 지적됐던 부분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산 추계에서 좀 더 신뢰성 있게 저희한테 제출을 해 주셔야 또 시민들한테 이게 밝혀줘야 되지 않겠느냐 싶고요.
두 번째로는 재원에 대한 확보 방안이 필요하다.
이용률을 높이는 것, 그리고 광고 수입등을 높이는 등을 통해서 운송 수입뿐만 아니라 버스 요금에 대해서 현실화의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야 되는 것 아니냐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노선 개편, 버스 전용차로 저희가 확대 개편도 해야 될 것 같고 서비스 개선,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스마트 교통시스템 등 구축해서 정말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좀 폼나고 멋있고 좀 ‘아, 이거 타고 다니면 괜찮다.’ 이런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쟁력을 확보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예산은 저희가 엄청나게 지금 1200억에서 1400억이 넘어가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해 주십사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가 답변은 뭐,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