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비 부분을 지난번 때도 위원님들께서 질문을 하시고 해서 저도 꼼꼼하게 이것저것을, 전체 장비들 종류, 이런 것까지를 다 제가 지휘·감독하는 입장에서 살펴봤습니다만, 지금 무인단속카메라, 이게 장비 중에 제일 중요한 거 한 520대 정도가 있는데, 이게 울산이나 대전 같이 저희 치안 수요가 비슷한 데에 비해서 한 60%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많이 신청했지만 지금 7대 정도 예산 정도가 지금 나와 있고.
그다음으로 많은 게 음주감지기입니다. 옛날 같이 탐지기가 아니고 감지기나, 신형감지기로 바뀌면서 그게 한 180대 정도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망실이 되거나 이런 것들 때문에 25대를 새로 구입을 신청을 한 거고요.
그다음에 실종 지문등록 같은 경우도 지구대 파출소에서 하기보다는 현장등록을 많이 해서 이런 것들도, 스캐너나 이런 것들이 좀 망실 위험이 커서, 이것도 지금 전체 90대가 있는데, 경찰서에 분배하고 시청에 있고 시경청에 있고 하는데 이것도 겨우 한 4대 내지 5대 정도를 더 늘리는 것으로 지금 신청을 해 놨고요.
그다음에 불촬, 불법촬영탐지기 같은 경우도 현재 12대가 있는데 시경청은 빼고 다른 경찰서는 각 2대씩으로는 지금 부족해서, 3대는 있어야 돼서 1대씩을 늘려서 5대 구입하는 걸로 그렇게 해 놨고요.
풍속단속카메라 같은 경우는 불촬탐지기보다 조금 더 많은 21대가 있습니다. 성매매업소나 이런 데 가는 건데, 이것도 25년에, 이 장비를 제가 이번에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현장에 직접 소지하고 가는 카드, 그다음에 드러나게 가지고 가는 장비, 감추고 가는 장비, 원거리에서 하는 장비, 이렇게 다양해서 그것도 지금 21대가 총 수량이 있는데 최소한 4대 정도를 내년도에 늘리는 것으로 그렇게…….